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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eme 유행/밈
2005

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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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유행시기

이 밈은 2000년대 초반,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스갤)에서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스갤의 인지도를 급속도로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이후 E-스포츠 업계 전반으로 퍼져나갔습니다. SBS 프로그램 '리얼로망스 연애편지'에서 천명훈 씨가 사용하면서 스갤을 모르는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졌습니다. 대략 2010년대부터는 거의 사용되지 않게 되었으나, 2020년대에 들어서는 삼체가 유행했던 시절을 겪은 사람들이 부드러운 음슴체 느낌으로 가볍게 사용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의미

'~했삼'은 문장의 끝을 '~삼'으로 마무리하는 독특한 문체입니다. 이 밈의 근원은 전 프로게이머이자 현 감독인 최우범(예전 이름 최수범) 선수에게서 시작되었습니다. 최우범 선수가 유난히 숫자 3과 많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었는데, 예를 들어 1984년 1월 3일 출생, 중학교 3학년 중퇴, 3성전자 칸 소속, 랭킹 33위, 3멀티를 돌리며 3팩토리만 돌리는 플레이 등 수많은 '3'과의 연결점이 발견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의 '3팩토리 경기'에 대한 조롱으로 시작되었으나, 점차 '삼수범 찬양 놀이'로 발전하며 스갤에서 '삼'을 어미로 끝내는 게시물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하나의 문체로 자리 잡았습니다.

소비자층

이 밈은 초기에 스타크래프트 갤러리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퍼져나갔으며, 이후 E-스포츠 업계 관계자들과 일반 대중에게까지 확산되었습니다. 특히 당시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셈'체를 대체하기도 했으며, 일부 서브컬처 캐릭터의 정식 번역에서도 사용될 정도로 폭넓게 소비되었습니다. 현재는 주로 삼체가 유행했던 시절을 경험했던 세대들이 향수를 느끼며 가볍게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용예시

  • "안녕하세요삼."
  • "밥 먹었삼?"
  • "오늘 날씨가 좋삼."
  • "게임 한 판 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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