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다들 집에 oo 하나씩은 있잖아요?/다들 표정들이 왜 그래요? 한 사람들처럼/한 사람은 쪼금 불행한 거에요 - 최효종 (봉숭아 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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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 출처: KBS2 <개그콘서트> - '봉숭아 학당' 코너 (2009년~2010년)
- 발언자: 최효종 (행복 전도사 역)
- 포인트: "다들 행복하시죠? 저도 행복합니다~"라는 인사를 건네며, 중산층 이상의 여유로운 삶을 '기준'으로 제시해 서민들의 박탈감을 유머러스하게 자극하는 캐릭터입니다.
유행시기
- 2009년 하반기 ~ 2010년 피크: 당시 급격한 양극화와 '부자 되세요' 열풍이 불던 사회 분위기를 날카롭게 풍자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최효종은 이 캐릭터의 성공을 바탕으로 '사마귀 유치원', '애정남' 등 사회 풍자 개그의 대가로 거듭났습니다.
1. "다들 집에 OO 하나씩은 있잖아요?"
- 내용: "다들 집에 금송아지 한 마리씩은 있잖아요?", "다들 집에 헬기 착륙장 하나씩은 있잖아요?"처럼 평범한 가정에는 절대 없을 법한 것들을 당연하다는 듯이 물어보는 멘트입니다.
- 의미: 부유층의 상식과 서민의 현실 사이의 괴리를 극대화하여 웃음을 줍니다.
2. "다들 표정들이 왜 그래요? ~한 사람들처럼"
- 내용: 관객들이 어이없어하며 웃거나 침묵하면, "다들 표정들이 왜 그래요? 집에 수영장 없는 사람들처럼~", "집에 개인 비서 한 명 없는 사람들처럼 왜 그래요?"라며 관객을 '가난한 사람'으로 몰아세우는 화법입니다.
3. "~한 사람은 쪼~금 불행한 거예요."
- 내용: 행복의 기준을 아주 높게 잡은 뒤, 그에 미달하는 사람들을 향해 자비로운 척 내뱉는 결론입니다. "냉장고에 삭힌 홍어 한 마리 안 들어 있는 사람은 쪼~금 불행한 거예요~"
소비자층
- 서민 및 직장인: "아니, 우리 집에 그런 게 어디 있어!"라고 반박하고 싶은 욕구와 함께, 가진 자들의 위선을 비웃는 쾌감을 동시에 느낀 층입니다.
사용예시
- 부유함 과시(농담): 친구가 비싼 물건을 샀을 때, "야, 다들 집에 외제차 한 대씩은 있잖아? 표정들이 왜 그래? 국산차 타는 사람들처럼~"
- 반어법: 비루한 자취방에 친구를 초대하며 "다들 집에 대리석 바닥 정도는 깔려 있잖아? 없는 사람들처럼 굴지 마~"
사용주의사항
- 재수 없음 주의: 최효종 특유의 '거만한 미소'와 '비단 장수 같은 나긋나긋한 말투'가 생명입니다. 그냥 말하면 진짜 재수 없는 부자로 보일 수 있으니 반드시 개그 톤을 유지해야 합니다.
- 상대적 박탈감 주의: 실제로 생활이 어려운 사람 앞에서 이 농담을 하면 큰 결례가 될 수 있으니, 친한 친구들끼리 상황극을 할 때만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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