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가앗/이런 우라질레이션 - 서혜정, <재밌는 tv 롤러 코스터>
원본
유행시기
이 밈은 2009년 7월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의 인기 코너 '남녀탐구생활'에서 성우 서혜정 님의 내레이션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2009년 하반기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며 다양한 패러디를 낳았습니다.
의미
'오 마이 가앗~'과 '이런 우라질레이션'은 성우 서혜정 님이 '남녀탐구생활'에서 보여준 독특한 내레이션 스타일에서 비롯된 유행어입니다. 서혜정 님은 남녀 간의 사소한 차이나 갈등 상황을 감정 없이 차분하고 기계적인 톤으로 설명하면서도, 중간중간 '오 마이 가앗~'이나 '이런 우라질레이션'과 같은 과장된 감탄사를 섞어 사용해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오 마이 가앗~'은 영어 'Oh My God'을 길게 늘여 발음한 것으로, 예상치 못한 상황이나 황당하고 놀라운 순간에 당혹감이나 경악을 표현할 때 사용되었습니다. 반면 '이런 우라질레이션'은 '우라질'이라는 다소 거친 감탄사에 '-레이션'이라는 접미사를 붙여 만든 신조어입니다. '우라질'은 '젠장'이나 '제기랄'과 비슷한 의미의 비속어이지만, 여기에 '-레이션'을 붙여 어감을 순화하고 코믹함을 더해, 답답하거나 짜증 나는 상황, 혹은 어이없는 행동에 대한 불평이나 한탄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할 때 쓰였습니다.
소비자층
이 밈은 '남녀탐구생활' 코너가 남녀 간의 보편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며 전 세대에 걸쳐 인기를 얻었기 때문에, 특정 연령이나 성별에 국한되지 않고 남녀 모두에게 폭넓게 사용되었습니다. 특히 2000년대 후반에서 2010년대 초반 방송을 시청했던 세대에게 더욱 친숙한 유행어입니다.
사용예시
- "남자는 리모컨을 발로 집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오 마이 가앗~!"
- "여자는 완벽한 블라우스를 찾기 위해 백화점을 백 바퀴 돌고도 모자랍니다. 이런 우라질레이션!"
- "소개팅에서 상대방이 너무 재미없을 때, 속으로는 '이런 우라질레이션!'을 외쳤습니다."
사용주의사항
'이런 우라질레이션'의 '우라질'은 본래 비속어에서 파생된 표현이므로, 매우 격식 있는 자리나 공식적인 상황에서는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록 '-레이션'이 붙어 어감이 순화되고 유머러스하게 사용되긴 했지만, 듣는 사람에 따라서는 다소 무례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오 마이 가앗~'은 비교적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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