쩌리짱 - 정준하<무한도전>
원본
유행시기
'쩌리짱' 밈은 2009년 10월 3일 방영된 MBC '무한도전' 173회 추석 특집 '무한도전 TV' 편에서 처음 등장했습니다. 박명수가 정준하에게 '겉절이'에서 파생된 '쩌리'라는 별명에 '짱'을 붙여 '쩌리짱'이라고 부르면서 시작되었죠. 이 별명은 초기에 정준하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짧은 전성기를 누렸으나, 같은 해 11월 '식객 특집 뉴욕편'의 '김치전 사건' 이후로는 조롱의 의미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방송 심의 문제로 자막 사용이 자제되기도 했으나, 2010년 여름 방영된 '레슬링 특집 WM7'에서는 다시 사용되었고, 2014년 말 유재석이 부른 '눈, 코, 입'에서 마지막으로 방송에 등장했습니다. 방송에서는 거의 잊혔지만, 인터넷상에서는 '쩌리'라는 단어가 존재감 없는 인물이나 물건을 지칭하는 용어로 꾸준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의미
'쩌리짱'은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정준하에게 붙여준 별명으로, '겉절이'와 '짱'이 결합된 형태입니다. 여기서 '겉절이'는 방송계의 비주류, 존재감 없는 인물을 비유하며, '짱'은 최고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쩌리짱'은 '겉절이 중 으뜸' 또는 '존재감 없는 사람들 중 최고'라는 다소 역설적인 의미를 가집니다. 처음에는 정준하의 침체된 방송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긍정적인 별명으로 작용했지만, 이후 상황에 따라 조롱의 의미로도 사용되었습니다.
소비자층
이 밈은 '무한도전'이라는 국민적인 인기를 누렸던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했기 때문에, 당시 '무한도전'을 시청했던 전 연령대의 시청자들에게 널리 알려졌습니다. 특히 인터넷 커뮤니티를 활발하게 이용하는 1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젊은 층에게 더 익숙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사용예시
- "오늘 회의에서 나는 그냥 쩌리짱이었어. 아무 말도 못 하고 듣기만 했네."
- "이 팀에서 내가 제일 막내라 그런지, 항상 쩌리짱 신세야."
- "그 게임에서는 내가 쩌리짱이라서, 맨날 뒤에서 구경만 해."
사용주의사항
'쩌리짱'이라는 별명은 처음에는 정준하 본인도 마음에 들어 했고, 그의 방송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김치전 사건' 이후에는 조롱의 의미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방송 심의 기관에서는 '한글 파괴식 별명'으로 지적하여 방송에서의 사용이 자제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이 밈을 사용할 때는 상대방에게 존재감이 없거나 비주류라는 부정적인 의미를 전달할 수 있으므로, 상황과 상대방의 기분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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