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시발 돌려줘요
원본
유행시기
이 밈은 2017년 8월 9일경 웃긴대학을 비롯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처음 한국어로 번역되어 소개되면서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카연갤의 칰타 작가님의 만화 '비일상의 정형외과'와 케장 작가님의 '시카고 피자 파워 토핑 업' 만화가 이 드립이 널리 퍼지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후 짤툰에서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더욱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의미
'뭐야 시발 돌려줘요' 밈은 원래 영어권의 한 짤방에서 유래했습니다. 이 짤방에서는 의사가 환자에게 척추 모형을 보여주며 설명하자, 환자가 자신의 척추를 뽑아서 보여주는 것으로 오해하고 "wtf put it back" (젠장 돌려줘)이라고 외치는 허무개그 상황이 담겨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 대사가 "뭐야 시발 돌려줘요"로 맛깔나게 번역되어, 원래 주인이었던 무언가가 어떤 이유로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거나 사라졌을 때, 이를 돌려달라고 황당하거나 격앙된 반응을 보이는 상황에서 사용됩니다. 특히 "이것이 당신의 척추입니다"라는 대사 뒤에 이 밈이 이어지는 형식으로 많이 활용됩니다.
소비자층
이 밈은 주로 인터넷 커뮤니티, 웹툰, 온라인 게임 등 다양한 인터넷 하위 문화를 즐기는 10대에서 30대 사이의 젊은 층에서 활발하게 사용됩니다. 특히 디시인사이드 카툰연재 갤러리, 게임 관련 커뮤니티, 그리고 짤툰과 같은 웹 애니메이션을 소비하는 층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입니다.
사용예시
- 원래 주인이었던 물건이나 권한이 다른 사람에게 넘어갔을 때, 댓글이나 대화에서 "뭐야 시발 돌려줘요"라고 표현합니다.
- 모바일 게임에서 가챠를 아무리 돌려도 원하는 캐릭터를 얻지 못했거나, 픽업 기간을 놓쳐 캐릭터를 얻을 기회를 잃었을 때 이 밈을 활용하여 아쉬움이나 분노를 표현하기도 합니다.
- 두 주체가 협업하는 콜라보 이벤트에서 한쪽만 이득을 보고 다른 쪽은 손해를 본 것 같은 상황에서 박탈감을 드러낼 때 사용됩니다.
- 만화가 디얍님이 목디스크에 걸린 상황을 공식 만화에서 이 밈으로 패러디한 사례도 있습니다.
사용주의사항
이 밈에는 비속어인 '시발'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공식적이거나 예의를 갖춰야 하는 자리, 또는 비속어 사용에 민감한 사람들과의 대화에서는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또한, 밈의 유래와 맥락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의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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