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실화냐?
원본
유행시기
"이거 실화냐?" 밈은 다음팟(tv팟)에서 2015년 9월 9일 업데이트 이전부터 영화나 드라마 방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아프리카TV BJ 보겸이 이 드립을 꾸준히 사용하며 더욱 유명해졌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인터넷을 넘어 대중에게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2017년 1월 29일부터 동년 3월 5일까지는 KBS '개그콘서트'에서 "이거 실화냐?"라는 코너가 생길 정도로 지상파 방송과 각종 광고에서도 심심찮게 등장하며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의미
이 밈은 다음팟에서 저작권을 어기고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무단으로 방송하던 PD들의 방송을 시청하던 '팟수'들이, 방영 중간에 들어와 영화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이 영화 제목이 뭐냐" 혹은 "이거 실화로 만들어진 거냐"라고 질문하던 것에서 유래했습니다. 이러한 질문이 잦아지자 어그로성 밈으로 발전하여, 나중에는 잘 알려진 영화에도 "이거 실화냐"라는 질문이 쏟아지며 하나의 유행어로 자리 잡았습니다. 사전적인 '실화'의 의미와는 달리, 어처구니없거나 믿기 어려운 상황, 또는 놀라움과 어이없음을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이는 영미권의 "really"나 "seriously"와 비슷한 맥락으로 쓰이며, "이왜진(이게 왜 진짜)", "이왜실(이게 왜 실화)"과 같은 표현과도 유사합니다. 눈물 날 정도로 웃기거나 황당한 상황을 보고 "감동실화"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소비자층
이 밈은 다음팟의 '팟수'라고 불리는 고정 시청층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아프리카TV의 인기 BJ 보겸이 꾸준히 사용하면서 남초 커뮤니티를 비롯한 인터넷 방송 시청자들에게 널리 퍼졌습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과 '개그콘서트' 등 지상파 방송에 등장하면서 인터넷 사용자뿐만 아니라 전 연령대의 대중에게도 인지도를 얻으며 폭넓게 사용되었습니다.
사용예시
- "오늘 점심 메뉴가 공짜래, 이거 실화냐?"
- "나루토 사스케 싸움수준 ㄹㅇ실화냐?"와 같이 특정 상황에 대한 놀라움이나 믿기지 않는 감정을 표현할 때 사용합니다.
- 2019년에는 만년 준우승자였던 프로게이머가 우승하자 팬들이 삼성역에 축하 광고를 걸면서 "이거 실화냐?"라는 문구를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 최근에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완장제비 생방송 수준 실화냐?"와 같이 특정 상황에 대한 놀라움을 표현하는 데 쓰입니다.
사용주의사항
"이거 실화냐?"는 본래 어그로성 밈에서 시작되었고, 주로 비격식적인 상황에서 사용되는 유행어입니다. 따라서 공식적이거나 진지한 자리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한때 매우 유행했던 표현이라 너무 자주 사용하면 듣는 사람이 짜증을 느끼거나, 2021년 기준으로 "살짝 이상한 느낌"을 줄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적절하지 않은 장소에서 남용할 경우 어색한 상황을 만들거나 소외감을 느끼게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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