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맛탱(jmt)
유행시기
'존맛탱'은 2000년대 중반 줄임말 열풍과 함께 자연스럽게 만들어지고 확산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초기에는 온라인 커뮤니티, SNS, 블로그 등에서 주로 사용되었으나, 점차 케이블 및 지상파 예능 방송에서도 등장하며 연예·방송 업계 전반으로 퍼져나갔습니다. 2018년 알바몬이 20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신조어 설문조사에서 '존맛', '존맛탱', 'JMT'가 46.6%로 1위를 차지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의미
'존맛탱'은 '존나'와 '맛있다'를 합성한 단어로, 음식의 맛에 대한 강한 호감을 표현하는 감탄사입니다. 원래 '존맛'이라는 표현에서 어미를 귀엽게 변형한 형태이며, 'JMT'는 이를 로마자 약자로 표기한 것입니다. '존맛'이 비속어의 느낌이 강해 사용하기 꺼려지는 경우가 많아, 상대적으로 순화된 느낌을 주는 '존맛탱'이나 'JMT'가 더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이 표현은 현재 사전에도 등재될 정도로 널리 쓰이는 단어가 되었습니다. '존맛탱구리'를 줄인 'JMTGR' 같은 변형도 있었으나, 이는 억지 밈으로 취급되며 크게 확산되지는 못했습니다.
소비자층
주로 10대와 20대 젊은 층에서 활발하게 사용되었으며, 특히 20대에게는 가장 자주 사용하는 신조어 1위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방송 매체를 통해 대중적으로 확산되면서 현재는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남녀 모두에게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용예시
- "와, 이 떡볶이 진짜 JMT!"
- "오늘 점심으로 먹은 파스타는 존맛탱이었어요."
- "이 집 음식은 JMT라서 자주 와요."
- "노량진 JMT 음식"
-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JMT" (팔도 비빔면 홍보 문구)
- "JMT! 여러분 이게 뭔지 아시죠? '존.맛.탱'이래요." (배우 박정수 씨 발언)
사용주의사항
'존맛탱'의 '존'은 '존나'에서 유래한 것으로, '존나'의 어원이 남성의 성기인 '좆'에서 비롯된 비속어입니다. 따라서 '존맛탱' 역시 비속어에 준하는 표현으로,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나 손윗사람과의 대화, 공식적인 석상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방송 초기에는 지상파에서 편집되거나 연예인이 사용했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은 사례도 있었습니다. 비록 현재는 대중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여전히 어원을 인지하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상황과 상대방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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