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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자전차왕 엄복동 관련 유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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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유행시기

이 밈은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이 개봉한 2019년 초부터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주연 배우 비(정지훈)가 영화 개봉 직전인 2019년 2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이 큰 화제가 되면서 관련 유행어가 급속도로 확산되었습니다.

의미

'자전차왕 엄복동 관련 유행어'는 크게 세 가지 맥락으로 사용됩니다.

  1. "술 한잔 마셨습니다... ~이/가 별로일 수 있습니다.": 이 문구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주연 배우 비가 개봉 직전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유래했습니다. 영화에 대한 혹평이 쏟아지자, 비는 "영화가 잘 안되도 좋습니다. 하지만 엄복동 하나만 기억해주세요. 영화가 별로일 수 있습니다. 밤낮으로 고민하고 연기했습니다... 최선을 다했고 열심히 했습니다. 저의 진심이 느껴지길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습니다. 이 글은 이후 '심하게 망한 무언가의 처지를 조롱하면서 놀리는 표현'으로 인터넷 유행어가 되었으며, 어떤 결과물이 좋지 않더라도 노력했음을 어필하는 취중진담식 패러디에 활용됩니다.
  2. UBD: '엄복동'의 약자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흥행 참패를 상징하는 단위로 사용됩니다. 이 영화의 최종 관객 수가 약 17만 명이었기 때문에, 1 UBD는 17만 명을 의미하는 비공식적인 영화 흥행 측정 단위가 되었습니다. 다른 영화의 흥행 성적을 UBD 단위로 환산하여 실패의 정도를 비꼬는 방식으로 쓰입니다.
  3. O복동 / 복동당했다:

O복동*: '자전차왕 엄복동'처럼 크게 실패했거나 망조가 보이는 다른 영화나 작품, 심지어는 인물이나 상황에 'O복동'이라는 접미사를 붙여 조롱하는 표현입니다. 예를 들어, '헬보이'는 '헬복동',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닭복동' 등으로 불렸습니다. 복동당했다*: 실존 인물 엄복동이 자전거 절도 전과가 있었다는 사실이 영화 개봉과 함께 재조명되면서, '자전거를 절도 당했다'는 표현을 줄여 '복동당했다'라고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자전거 도난 사건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하는 데 쓰이며, 자전거 도둑 자체를 '엄복동'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소비자층

주로 20대에서 40대 사이의 인터넷 커뮤니티 사용자들, 특히 영화, 게임,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소비하고 온라인에서 활발하게 소통하는 남녀 모두에게 폭넓게 사용됩니다. 영화의 흥행 실패와 배우의 발언이 큰 이슈가 되었던 만큼,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전 연령층에서 인지도가 높습니다.

사용예시

  • "이번 프로젝트, 술 한잔 마셨습니다... 결과물이 별로일 수 있습니다. 밤낮으로 고민하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 "그 영화는 관객 수가 34만 명이라 2UBD 정도 되네요."
  • "이번 신작 게임은 버그가 너무 많아서 '버그복동'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 "어제 자전거 세워뒀는데 누가 훔쳐갔어요. 복동당했습니다."
  • "비 관련 영상에 엄복동 이야기가 나오면 '복동이형은 나가있어'라는 댓글이 달리곤 합니다."

사용주의사항

이 밈은 특정 영화와 배우의 실패를 조롱하는 맥락에서 시작되었으므로, 사용 시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비(정지훈)나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 애정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불쾌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또한, '복동당했다'와 같은 표현은 실존 인물의 범죄 사실을 희화화하는 측면이 있어 신중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나친 조롱이나 비난은 지양하고, 유머의 맥락을 이해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가볍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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