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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여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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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유행시기

이 밈은 2019년 트위터에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한 트위터 사용자가 시 창작 아이디어가 없어 고민하자, 다른 사용자가 "개소리 써놓고 끝에 '여름이었다.'만 붙이면 그럴싸해진다"고 조언한 트윗이 큰 반향을 얻으며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이 트윗이 리트윗을 많이 받으면서 트위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되었습니다.

의미

"여름이었다" 밈은 아무 문장이나 끝에 이 문구를 붙이면 감성적이고 아련한 느낌을 준다는 데서 유래했습니다. 주로 말도 안 되는 엉뚱하거나 황당한 내용을 늘어놓은 뒤 마지막에 "여름이었다"를 붙여, 앞선 내용과의 괴리감을 통해 웃음을 유발하는 방식으로 사용됩니다. 초기에는 자신이 직접 문장을 창작하고 뒤에 붙이는 형태였으나, 나중에는 댓글에서 서로 헛소리를 주고받다가 뜬금없이 "여름이었다"로 대화를 마무리하는 형태로도 발전했습니다. 원문은 '여름이엇다'였지만, 현재는 맞춤법에 맞춰 "여름이었다"로 표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소비자층

주로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를 활발히 이용하는 젊은 세대에서 시작하여 점차 전 연령층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산 선수가 소감으로 사용하거나, 웹툰, 광고, 심지어 코미디 프로그램에서도 패러디될 정도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사용예시

이 밈은 주로 서정적인 감성과 거리가 먼 문장을 작문하고 끝에 "여름이었다"를 붙여 두 문장 사이의 괴리감을 극대화시키는 방식으로 사용됩니다.

예시: "락스 온더락 한잔 하시겠습니까?" 웨이터가 나에게 물었다. 나는 오늘따라 기분이 좋지 않았고 그저 창밖을 바라볼 뿐이었다. 내가 아무 말이 없자 웨이터가 다시 물었다. "락스 온더락 한잔 하시겠습니까?" 나는 대답했다. "늘 먹던 대로 주게. 아, 이번엔 황산 소스에 청산가리까지 올려주게나." "선생께서는 연인들이 부러운 건가요 아니면 때때로 지나간 것에 대해 미련이 남는 건가요?" 또 다시 한 번 정적이 흘렀다. "둘 다일세." "살다 보면 누구든 그 두 가지 다에 해당되기 마련이지." "잘 이해가 안 갑니다. 선생께서는 살아가면서 연인이 단 한 번도 없었다는 것입니까?" "딱히 그렇다고 볼 수는 없겠다만....... 그렇다네." 그날따라 노을이 참 밝았다. 그런 만큼 기분도 암울했다. 마지막 남은 락스 온더락을 들이키고 나니 노을마저 지고 있었다. 여름이었다.

사용주의사항

이 밈은 주로 아이러니하고 유머러스한 상황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진지하거나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문맥에 맞지 않게 사용하면 오해를 불러일으키거나 경솔하게 비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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