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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관상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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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시기

'관상드립'은 2013년 개봉한 영화 '관상'의 흥행과 함께 인터넷상에서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영화가 관상학이라는 소재를 대중적으로 다루면서, 사람의 외모를 통해 성격이나 운명을 판단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이를 풍자하거나 가볍게 사용하는 형태로 밈이 확산되었습니다. 특히 21세기 들어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사용되었습니다.

의미

'관상드립'의 핵심은 "관상은 과학이다"라는 문구로 요약됩니다. 이는 사람의 생김새가 그 사람의 성격, 행동, 심지어 운명까지 반영한다는 관상학적 주장을 빗대어 표현하는 것입니다. 주로 어떤 인물이 특정 행동(특히 부정적인 행동)을 했을 때, 그 인물의 외모가 해당 행동이나 성격과 어울린다고 판단될 때 사용됩니다. 때로는 외모가 험악한 범죄자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람들을 비판하거나 조롱하는 맥락에서 쓰이기도 하며, 반대로 좋은 인상을 가진 사람의 긍정적인 면모를 칭찬할 때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진지하게 관상학을 믿기보다는, 특정 상황에 대한 풍자나 유머의 요소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비자층

주로 인터넷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 활동이 활발한 10대 후반에서 30대까지의 젊은 세대 사이에서 널리 사용됩니다. 특정 성별에 국한되지 않고 남녀 모두에게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용예시

  • 어떤 공인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켰을 때, 그 사람의 외모를 보며 "역시 관상은 과학이다"라고 댓글을 다는 경우.
  • 드라마나 영화 속 악역 캐릭터의 인상이 매우 강렬하고 악랄해 보일 때, "저런 관상은 처음부터 알아봤다, 관상은 과학이다"라고 표현하는 경우.
  • 친구가 평소와 다르게 유난히 깔끔하게 꾸미고 왔을 때, "오늘 관상이 좋은데, 무슨 좋은 일 있어?"와 같이 가볍게 농담조로 사용하는 경우.
  • 면접이나 소개팅 등 첫인상이 중요한 자리에서 상대방의 인상을 평가하며 "관상이 좋아서 잘 될 것 같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용주의사항

'관상드립'은 외모를 기반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행위이므로, 자칫 편견과 차별을 조장할 수 있다는 심각한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정적인 맥락에서 사용될 경우, 특정 인물에 대한 외모 비하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인권 침해나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기는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머로 소비될지라도, 진지하게 받아들여지면 우생학적 사고방식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는 점을 항상 인지하고 사용에 신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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