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관련 유행어
원본
유행시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는 2022년 12월 30일 파트 1이 공개되고, 2023년 3월 10일 파트 2가 공개되면서 관련 유행어들이 폭발적으로 확산되었습니다. 드라마 공개 직후 한국을 포함한 여러 아시아 국가에서 넷플릭스 1위를 차지하며 엄청난 화제를 모았고, 2023년 내내 학교폭력 관련 이슈가 불거질 때마다 '더 글로리'와 그 유행어들이 언급되며 사회적 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의미
'더 글로리' 관련 유행어는 드라마 속 인상 깊었던 대사나 장면에서 파생된 표현들입니다.
- "연진아": 주인공 문동은이 자신에게 학교폭력을 가했던 박연진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읊조리는 이름입니다. 특히 "연진아, 나 지금 되게 신나"와 같이 비장하면서도 냉소적인 뉘앙스로 사용되며, 문동은이 박연진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내레이션에서 "난 오늘 ~을 했어, 연진아"처럼 자신의 상황이나 생각을 전달하는 방식으로도 활용되었습니다.
- "멋지다 연진아": 박연진의 남편 하도영이 아내의 과거 학교폭력 사실을 알게 된 후, 그녀의 위선적인 행동을 비꼬며 던지는 대사에서 유래했습니다. 겉으로는 칭찬처럼 들리지만, 실제로는 비난과 경멸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문동은이 박연진의 고등학교 동문 시상식에서 박수 치며 비아냥거리는 장면에서도 이 대사가 사용되어 더욱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 "고데기": 드라마 속 학교폭력의 잔혹성을 상징하는 도구입니다. 문동은이 고데기로 신체적 고통을 당했던 장면이 강렬한 충격을 주었으며, 이는 17년 전 실제 '청주 고데기 사건'을 연상시킨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공론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내 꿈은 박연진": 문동은이 박연진에게 복수를 선언하며 "내 꿈은 너야, 박연진"이라고 말하는 대사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복수의 대상이자 목표를 명확히 하는 문구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소비자층
'더 글로리'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드라마이므로, 이 밈은 드라마를 시청한 전연령층, 특히 20대 이상의 남녀 모두에게 폭넓게 사용되었습니다. 드라마가 학교폭력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면서 사회적 공론화를 이끌어냈기 때문에, 학교폭력 이슈에 관심을 가진 대중 사이에서 더욱 활발하게 사용되었습니다.
사용예시
- "연진아": 특정 인물을 지칭하며 경고하거나, 어떤 상황에 대한 비장한 각오를 다질 때 사용됩니다. 또는 일상적인 상황을 마치 누군가에게 보고하듯이 이야기할 때 "난 오늘 야근을 했어, 연진아"와 같이 응용되기도 합니다.
- "멋지다 연진아": 겉으로는 칭찬하는 듯하지만 속으로는 비꼬거나 비난할 때 사용됩니다. 누군가의 어이없는 행동이나 결과를 보고 비아냥거릴 때 "그렇게까지 하다니, 멋지다 연진아"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 "고데기": 학교폭력이나 잔혹한 행위를 비유적으로 언급할 때 사용됩니다. "그 사건은 정말 고데기 같은 고통이었어"와 같이 쓰일 수 있습니다.
- "내 꿈은 박연진": 특정 목표나 복수의 대상을 명확히 할 때, 혹은 어떤 것에 대한 강한 열망을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내 꿈은 이번 시험 만점이야, 박연진"처럼 목표를 강조하는 데 쓰입니다.
사용주의사항
'더 글로리' 관련 유행어들은 학교폭력과 복수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는 드라마에서 파생되었기 때문에, 가볍게 사용하면 오해를 불러일으키거나 실제 학교폭력 피해자들에게 트라우마를 상기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고데기"와 같은 표현은 실제 사건과 연결되어 더욱 민감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으므로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꼬는 뉘앙스가 강한 밈이 많으므로,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도록 상황과 맥락을 잘 고려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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