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 관련 밈/유행어
원본
유행시기
2023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 진행된 10월부터 11월까지, 그리고 T1의 우승 이후 현재까지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T1의 극적인 우승 서사와 맞물려 다양한 밈들이 파생되고 확산되었습니다.
의미
2023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은 한국에서 개최되었고, LCK 팀 T1의 우승으로 마무리되며 수많은 화제와 명장면을 남겼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기 내용, 선수들의 발언, 특정 상황 등이 팬들 사이에서 유행어로 자리 잡거나 밈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주요 밈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XXX 비상 XXX 따운 XXX 나와: 특정 챔피언이나 선수가 활약하거나 위기에 처했을 때, 또는 특정 상황이 발생했을 때 긴급 상황을 알리거나 특정 행동을 촉구하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비상'은 위기 상황, '따운'은 쓰러짐/제압, '나와'는 등장/활약을 의미합니다. 이 표현의 정확한 기원은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게임 내에서 긴박한 상황을 표현하는 데 흔히 사용되는 패턴입니다.
- 대(大)드립: 특정 팀이나 선수를 칭송하거나 때로는 비꼬는 의미로 '대(大)'를 붙여 사용하는 드립입니다. '대상혁' (페이커)과 같이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고, '대황젠'처럼 반어적인 의미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 또한 특정 밈의 형태로 시작되었다기보다는 인터넷 문화에서 자연스럽게 파생된 표현입니다.
- 럼자오자레: 2023 롤드컵 8강 젠지(GEN)와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경기에서 젠지가 상대에게 럼블, 자르반, 오리아나, 자야, 레나타 등 당시 강력한 챔피언 조합을 계속 내주며 패배한 상황에서 유래했습니다. 상대에게 유리한 챔피언을 반복적으로 내주는 '밴픽 실수'나 '무능한 밴픽'을 비판할 때 사용되는 밈입니다.
- 새삼 XXX가 대단하다고 느껴지네 (기습숭배 드립): 이 밈은 원래 NBA 커뮤니티에서 르브론 제임스 팬덤을 비꼬는 드립에서 파생되어,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에서 페이커 선수와 그의 팬덤을 조롱할 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이걸 보니 문득 롤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현역으로 달려온 페이커가 새삼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와 같은 형태로, 페이커의 꾸준함을 강조하는 팬덤의 발언을 비꼬는 데 쓰였습니다. 그러나 2023년 월드 챔피언십에서 T1이 우승하며 페이커가 뛰어난 활약을 보이자, 이 밈은 조롱의 의미가 희석되고 문장 그대로 페이커를 진심으로 찬양하는 의미로 재평가되어 사용되기도 합니다. '기습숭배'는 T1이 부진할 때 T1 팬덤이 페이커를 신처럼 찬양하는 모습을 놀리는 의미로 변형되었으며, 젠지의 8강 탈락 당시에는 '상습 비난, 상습 박해, 상습 폭행' 등으로 확장되기도 했습니다.
- T1은 LPL에게 지지 않습니다: T1이 LPL 소속 팀과의 다전제(Bo5) 경기에서 단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다는 기록에서 유래한 밈입니다. T1의 LPL 팀 상대 강세를 강조하거나, LPL 팀과의 경기를 앞두고 T1의 승리를 확신할 때 사용됩니다. T1의 원거리 딜러 구마유시 선수의 발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 심판좌: 2023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대진 추첨을 진행한 라이엇 심판 심성보 씨를 지칭하는 밈입니다. 5내전이라는 어려운 대진에도 표정 변화 없이 침착하게 추첨을 진행하는 모습이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심판좌'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 선행 챌린지: T1 팬덤이 선수들의 우승을 기원하며 기부, 헌혈 등 선행을 인증했던 캠페인입니다. 선수들의 긍정적인 영향력이 팬들에게 선한 행동으로 이어지며 e스포츠 팬덤 문화에 좋은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소비자층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 유저 및 e스포츠 팬덤 전반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특히 LCK(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와 T1 팀의 팬덤 사이에서 활발하게 소비되고 재생산됩니다.
사용예시
- "결승전에서 LPL 팀 만났으니, 역시 T1은 LPL에게 지지 않습니다."
- "탑 비상! 미드 따운! 정글 나와!"
- "심판좌의 공정한 추첨 덕분에 경기가 더 흥미진진했어요."
- "T1 우승 기원 선행 챌린지에 동참했습니다."
사용주의사항
'대(大)드립'과 '88848' 밈은 특정 팀이나 선수를 비꼬는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될 수 있으므로, 해당 팀이나 선수의 팬들에게는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럼자오자레' 또한 특정 팀의 밴픽 실수를 비판하는 맥락에서 사용되므로 상황과 맥락을 고려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새삼 XXX가 대단하다고 느껴지네' 밈은 원래 조롱의 의미로 시작되었으나, 현재는 진심으로 칭찬하는 의미로도 사용되므로 문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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