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끼삐끼 춤
원본
유행시기
'삐끼삐끼 춤'은 2024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KBO 리그 KIA 타이거즈 야구팬들 사이에서 삼진아웃송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2024년 6월 이주은 치어리더가 화장을 수정하던 중 삐끼삐끼 춤을 추는 영상이 유튜브와 SNS를 통해 바이럴되면서 일반 대중에게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2024년 7월부터는 유튜브 알고리즘을 타고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국내 인플루언서와 연예인들의 챌린지 참여가 이어졌고. 같은 시기 아시아 지역을 넘어 2024년 8월에는 미국의 뉴욕 타임스에서 이 춤과 KBO 응원 문화를 다루는 기사를 게재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2025년 KBO 리그에서는 '대(大)아웃송 시대'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의미
'삐끼삐끼 춤'은 KIA 타이거즈 응원단의 삼진아웃송에 맞춰 추는 댄스를 의미합니다. 음악의 음정이 마치 '삐끼삐끼'처럼 들린다고 하여 이러한 이름이 붙었습니다. KBO 리그의 독특한 응원 문화 중 하나인 '아웃송'은 수비팀이 상대 타자를 아웃시켰을 때 치어리더가 간단한 음악과 춤으로 응원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춤의 핵심은 삼진을 당한 상대팀을 얄밉게 도발하는 것으로, 치어리더들이 무표정으로 힘을 빼고 심드렁하게 추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 때문에 상대팀 팬들 사이에서는 '킹받는 아웃송'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춤의 원곡은 jtL의 'My Lecon'을 인도네시아 DJ Prengky Gantay가 리믹스한 곡입니다. 안무는 비교적 간단한데, 엄지를 세운 손으로 어깨와 옆구리를 잇는 반원을 그리듯 위아래로 흔들고, 양손을 가슴 앞에서 X자로 교차했다 펴는 동작을 반복하며 무릎을 굽히고 엉덩이를 씰룩거리는 동작으로 구성됩니다.
소비자층
'삐끼삐끼 춤'은 KBO 리그 야구팬들로부터 시작하여 일반 대중, 인플루언서, 연예인, 그리고 해외 팬들에 이르기까지 매우 폭넓은 소비자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숏폼 플랫폼을 통해 전 연령대의 남녀 모두에게 확산되었으며, 대만 프로야구 팬들과 미국 스포츠 팬, 심지어 올리비아 로드리고와 같은 세계적인 팝스타까지 챌린지에 참여하며 국경을 넘어선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2024년을 기점으로 한국에서는 춤 관련 밈 중 가장 컬트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사용예시
-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들이 경기 중 삼진아웃 상황에서 춤을 추는 모습은 가장 기본적인 사용 예시입니다.
- 이주은 치어리더가 화장을 수정하다 말고 무심하게 춤을 추는 영상
은 밈 확산의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 인플루언서 갓승렬, 땡절스, 우정잉 등이 이주은 치어리더의 영상을 커버하며 챌린지를 이어갔습니다.
- 프로미스나인 송하영, 백지헌이 시구/시타 후 응원단상에서 춤을 추는 영상
이 업로드되었습니다.
- 미국 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NFL 댈러스 카우보이스 치어리더들도 챌린지에 참여했습니다.
- 세계적인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도 내한 공연을 앞두고 챌린지 영상
을 공개했습니다.
- KIA 타이거즈가 2024년 한국시리즈 우승 후 이범호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이 팬 서비스 세리머니로 삐끼삐끼 춤을 선보였습니다
.
- PUBG, 이터널 리턴 등 게임에서 댄스 이모트나 모션으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 SUPER JUNIOR, aespa 카리나, 아이키, 펭수, 감스트, 권은비, 츄, 다니엘 헤니 등 수많은 연예인과 유명인들이 챌린지에 참여했습니다.
사용주의사항
'삐끼삐끼 춤'은 삼진아웃을 당한 상대팀을 얄밉게 도발하는 것이 핵심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맥락을 이해하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원곡 'My Lecon'의 리믹스 버전이 사용되면서 저작권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리믹스 곡이 원저작자의 허락 없이 창작된 것으로 보이며, 원곡의 저작권 등록도 챌린지 유행 이후에 이루어졌습니다. 유튜브 등 플랫폼에서 저작권 관련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상업적 이용 시에는 저작권 관련 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게임에서는 저작권 문제로 음악이 대체되어 출시되기도 했습니다. 2025년 들어서는 야구팬들 사이에서 과도한 사용에 대한 '항마력' 반응도 나오고 있어, 상황과 분위기에 맞춰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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