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
유행시기
'도파민' 밈은 김풍 씨가 '도파민과 거리 두기'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침착맨의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2023년부터 '환승연애' 시리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자극적인 콘텐츠를 찾는 사회적 경향과 맞물려 급격히 확산되었습니다. 특히 2023년 12월에는 '도파민' 언급량이 2021년에 비해 32배 이상 증가하며 큰 유행을 탔습니다. 2024년에는 '트렌드 코리아'에서 '도파밍'이라는 관련 키워드를 주요 트렌드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2025년에는 비트펠라 그룹 소속 'WING'의 솔로곡 '도파민'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의미
이 밈에서 '도파민'은 주로 '짜릿함', '쾌락', '재미'와 같은 강렬한 자극과 흥미진진한 경험을 뜻합니다. 원래 의학 용어인 도파민이 뇌에서 쾌락과 보상을 담당하는 신경전달물질이라는 점에서 착안하여, 자극적인 콘텐츠나 상황을 묘사할 때 사용됩니다. '고자극', '도파민 과다', '도파민 터진다'와 같이 사용되며, 때로는 지루하거나 재미없는 상황을 '도파민 제로 시티'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또한, '도파밍(Dopaming)'이라는 파생어도 있는데, 이는 도파민과 게임 용어 '파밍(Farming)'을 합성한 것으로, 도파민 분비를 자극하는 행동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최근에는 다수의 네티즌들이 사이버불링이나 여론몰이를 통해 유명인들을 비난하며 쾌감을 얻는 부정적인 상황을 묘사할 때도 사용됩니다.
소비자층
주로 MZ세대, 특히 10대에서 2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폭넓게 사용됩니다. '환승연애'와 같은 자극적인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여초 커뮤니티에서도 활발하게 사용되었으며, 숏폼 콘텐츠를 즐겨 소비하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세대에게 특히 친숙한 밈입니다.
사용예시
- "이 드라마 진짜 도파민 터진다!" (매우 자극적이고 재미있다는 의미)
- "오늘 쇼츠 보면서 도파민 제대로 충전했네."
- "여기는 너무 도파민 제로 시티라 아무것도 할 게 없어."
- "유명인 나락 보내면서 도파민 얻는 사람들 보면 씁쓸해요."
- "환승연애 보면서 도파민 돈다."
- "요즘 도파민과 거리 두기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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